홍준표, 신원식 국방장관 내정설에 “군·검찰, 정권 전리품 여기면 안돼”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사의를 표명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뒤를 이어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MB(...

[대구24시] 대구상의-국힘 규제개혁추진단, 정책간담회 가져

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학과 벤처 등 기업인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대구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달 4일 대구상공회의...

尹 “외교는 완성, 이젠 경제다”…기재부 출신 집중 등용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모두 ‘기재부 출신’ 경제 관료들을 중용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소폭 개각을 단행한 배경에 대해 “...

[단독]수해 복구 중인데…강승규, ‘선거운동 논란’ 이후에도 계속된 고향行

잦은 고향 방문과 명함 배포로 사전선거운동 논란을 일으켰던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이후에도 고향인 충남 예산‧홍성 지역을 방문해 꾸준히 지지를 요청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강...

尹 총선 전략은 ‘이념 전쟁’…반공·자유 앞세운 ‘세대포위론’

정치는 세 개의 축으로 이뤄진다. 일정과 메시지, 인사(人事)다. 이들은 각기 흩어져 따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의 몸처럼 움직인다. 일정과 메시지, 인사를 하나로...

“만기친람 않겠다”던 尹의 약속, 결국 말뿐이었다

“대통령이 만기친람(萬機親覽·임금이 온갖 정사를 친히 보살핌)해서 모든 걸 좌지우지하지 않고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과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정을 시스템적으로 ...

“尹 반서민적” “민주당 내로남불” 여야, ‘통합’ 외치자마자 으르렁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 목소리로 ‘국민통합’을 약속했던 여야가 곧장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입법에 연거푸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

尹대통령, 취임 후 1년간 가장 많이 쓴 단어는 ‘경제’… 2위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1년간 연설문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 '국민', 자유'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윤 ...

‘친일’이냐 ‘극일’이냐…尹대통령, WP인터뷰 논란 일파만파

한‧일 정삼회담 후 ‘친일 외교’ 논란에 휩싸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는 ‘친일 사관’ 논란에 휘말린 모습이다. 윤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100년 전...

‘지지율’ 신경 안 쓴다는 尹대통령, 與는 ‘좌불안석’?

‘한‧일 정상회담’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당장은 윤석열 정부에 호재가 아닌 악재가 된 모양새다. ‘일본에 선물만 안겼다’는 야권 비판에 힘이 실리면서 윤 대통령 지지율...

‘구국’과 ‘매국’ 사이, 日에 달린 尹대통령 미래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결단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일본의 하수인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일 정상회담을 둔 정치권의 평가는 양극단으로 갈린...

日 태도에 尹정부 ‘명운’ 달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방일 기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양국의 경제‧군사 협력 방향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

홍석준 “文정부‧민주당서 통과시킨 법들, 잘 된 꼴을 못 봤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철학은 ‘기업 모래주머니 제거’다. 기업의 발을 묶는 규제를 풀어 민생과 산업구조 개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의 공약에 국민...

“역대급 성과” 잔치 벌인 대통령실, ‘10대 성과’ 전국 전광판 홍보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9개월간 이뤄낸 주요 성과 10가지를 꼽아 전국 전광판에 송출한다고 2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

‘예산 전쟁’, 국회 존재의 이유를 생각한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2023년도 예산안이 지난해 12월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해 예산안은 총지출 기준으로 638조7000억원 규모다. 정부안보다 3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예산과 비...

한총리 “예산안 더 늦어지면 정부 정책 차질…조속 합의 당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예산안 처리가 더 늦어지면 정부의 정책 추진에 차질이 생겨 국가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주호영 “野, 말로는 협치 뒤로는 뺨쳐…예산 폭거 멈춰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에 필수적인 예산을 모두 삭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홍근, ‘MBC 전용기 불허’에 “뒤끝작렬, 보복행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이 MBC 기자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방침을 내린 것에 대해 “뒤끝 작렬, 소인배 같은 보복행위”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

尹대통령 “韓 역사가 유엔의 역사”…구테흐스 “환상적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유엔과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윤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 사무국에서 구테흐스 ...

‘인사’가 도화선, ‘이준석’에 무너지고 ‘김건희’로 추락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회복세가 더디기만 하다. 취임 이후 20%대까지 내려갔던 긍정 지지율이 최근 30%대로 조금씩 올라오고 있지만, 본격적인 반등의 발판은 아직 마련되...